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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정세균 "이천 물류창고 참사 반성…안전대책 마련할 것" 外

2020-05-01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정세균 "이천 물류창고 참사 반성…안전대책 마련할 것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정세균 국무총리가 SNS부터 보시죠.<br /><br />"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."라는 말로 운을 뗀 정 총리는 "이천 물류창고 참사를 보며 국민을 뵐 면목이 없다며 '안전비용'을 '매몰 비용'으로 도외시하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"면서 "'범정부 TF'를 조속히 가동해 전례 없는 수준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"이라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언급하며, "일자리 지키기는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"라며 "대규모 실업 방지와 최대한의 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또 "정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, 유일한 길은 노사정이 함께 하는 '연대와 협력'"이라고 강조하면서 "각자 이해관계를 넘어 대화와 타협을 한다면, 코로나19의 위기가 역설적으로 노사정의 대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SNS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"저의 지원금이 고용 안정에 쓰이면 좋겠습니다."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재난지원금 기부 운동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우 의원은 "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지급하게 되었다"며 "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고, 또 소비 진작이 경제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저는 재난지원금이 더 어려운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하지 않을 생각"이라고 밝혔고, 기부 이유에 대해 " 기부액이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을 위해 쓰인다면 국채발행 축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"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끝으로 "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보여주었던 연대와 사랑, 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SNS 보시죠.<br /><br />'김종인 비대위' 체제를 놓고 미래통합당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죠.<br /><br />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"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한 건 제2의 황교안 사태를 막기 위함"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작년에 황교안 체제가 검증 없이 들어오면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강행하여 검증의 기회도 없앴다"고 말하면서 "황교안 체제가 지난 1년 동안 당을 관료화하고 무능, 무기력하게 해 총선에서 참패했다. 그러나 김종인 체제 시에는 더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계파분열이 심해질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지금 미래통합당은 당명부터 무엇을 추구하는지 불확실하다, 황 전 대표의 무능과 박형준 의원의 몽상이 만들어낸 잡탕당에 불과하다"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덧붙여 "부디 당선자들이 노선 논쟁과 당 정체성을 확실히 정리해 당의 혁신을 바란다"고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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